세고네 Photo

띵동띵동~택배 왔습니다

 

(우당탕쿵탕) 네, 나가요오오오오오~~~

 

이번에 저의 냥친구 마리님으로부터 나눔선물을 받았습니다. (-///-);;;

상자를 열자마자 자기들 간식인지 아는지 모여드는 세고냥 형제들.

 

아니 뭘 이렇게 많이 챙겨서 보내주셨지 하고 놀래서 인증샷 찍으려고 하는데 떨어지질 않는 바루까미...그리고 막내는

 

 

냉큼 빈 상자를 차지했습니다 ㅎㅎㅎ

고양이 간식 선물로도 놀랐는데 강아지들이랑 사람 간식도 챙겨주셨네요 -///-;;;;

봉지 하나하나마다 다정한 메모가 붙어 있어서 혼자 수줍어져서 상자 앞에 앉아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저만의 비밀 -///-)♥

인터넷에서 명성이 자자한 고양이 마약 츄~루를 보내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평이 좋긴 한데 너무 위험한 물건이 아닌가 싶어서(...)

다른 간식은 도전하는 와중에도 츄~루는 장바구니에 넣다 뺐다만 했는데 애들이 마리님 덕분에 결국 그분을 영접하시는군요 ㅎㅎ

생각보다 반응이 더 좋아서 나중에 먹방 영상을 찍어둬야겠다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마리님, 감사해용♥♥ 저도 나중에 좋은거 챙겨서 나눔 보낼게요 -///-)♥♥

 

 

상자 안에 몸 구기고 들어가 있으니 집사 눈에는 그저 뽀송뽀송한 아기 고양이같은 막내♥♥

집사 눈에 자체 필터링 있어요 ㅎㅎ

 

 

며칠 전에 제 방에서 거실로 고개를 돌렸더니 세 마리 형제들이 또 새로운 대열 쇼케이스를 열고 계시더라구요.

사진을 찍으면서 얼마나 빵 터졌던지 ㅎㅎㅎ 고양이들은 정말 신기해! 늘 새로워!

무슨 소리도 안내고 이러고 계셔가지고 마침 쳐다보지 않았으면 이런 좋은 광경을 놓칠 뻔 했네요.

그 때..그 순간 고개를 돌린 나에게 리스펙트☆

 

 

집사의 근황으로 말할 것 같으면...

여름 다이어트 하겠다고 선언은 했지만

운동량은 늘지 않고 맥주는 끊을 수 없고....

하지만 맥주를 마시고나면 의지만 충만해지고.

모든 것은 내일의 나에게 맡긴다.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저는 영화나 미드 보면서 휴일에 마시는 맥주가 낙인 인간인데요.

주에 맥주 1병 마시는 정도니까...소박하지 않나요...흑흑.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에 마시는 맥주만은 버릴 수 없어요 otz

저는 약간 쓴맛 도는 맥주를 좋아해서 요즘은 사진 속의 파울라너와 버드와이저만 마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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